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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여행기 <7>

아프리카 여행기 차 뚜껑을 열고 동물의 세계와 합일하는 사파리 여행을 4박5일 즐겼다. 왼쪽부터 남편 호열씨, 조카 정민, 동생 장화 킬리만자로 산행과 사파리 체험 15일 거대한 천연 분화구서 자연을 만나다 약육강식 야생동물 삶과 생태 그대로 캠핑계획 바꿔 4박5일 라지플랜 선택 일찍 부탁한 아침식사를 거의 끝낼 무렵 하얀 랜드로버 두 대가 나란히 들어왔다. 우리 일행 8명은 4명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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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여행기 <2>

킬리만자로 산행과 사파리 체험 15일 시작부터‘좁은 길’ 조용필의 노래 ‘킬리만자로의 표범’을 기억하는 세대는 대부분 킬리만자로를 동경한다. 나는 그 산도 보고 표범도 보았으니 행운이라 하겠다. 길고 긴 비행기 여행을 LAX에서 시작하여 미니애폴리스를 경유하여 암스테르담에 도착했다. 여기에서 게이트를 옮기고 세관을 통과하는 복잡한 과정을 거쳐서 KLM 비행기로 바꾸어 타고 킬리만자로 공항에 도착했다. LA 시간으로 1월15일 아침에 출발했는데 탄자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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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여행기 <1>

킬리만자로 산행과 사파리 체험 15일 작년 여름 마친 ‘존 뮤어 트레일’(John Muir Trail)의 산행기를 5회에 걸쳐 소개했던 치과의사 김장숙씨가 이번에는 아프리카 킬리만자로와 사파리여행을 마치고 돌아왔다. 아프리카는 누구나 쉽게 여행할 수 있는 곳이 아니지만, 바로 그렇기 때문에 전문 산악인이 아닌 아마추어 등반가의 여행기를 접하기란 매우 힘들다. 열심히 준비하여 어렵게 경험한 것들을 따뜻하고 솔직한 시선으로 전해주는 김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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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뮤어 트레일(JMT) 산행기 <3>

존 뮤어 트레일(JMT) 산행기 8월20일에 요세미티 밸리에서 해피아일스를 출발해서 9월4일에 위트니산 정상을 오른 후 9월5일에 집으로 돌아왔다. 총 17일간의 여정이었는데 위트니 산을 내려오면 공식적인 JMT가 끝나므로 16일에 마친 셈이었다. 이상적인 트레일 기간은 보통 20일에서 30일이라고 한다. 짧은 휴가 때문에 단축하려 노력했다. 초보자인 우리가 16일 동안 218.3마일을 무거운 백팩을 메고 걸었다는 것은 정말 대견스런 일이다.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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